🕯 십나오글쓰기체크보드책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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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는 글

8월 21일부터 30일까지, 열흘 동안 열 편을 썼습니다. 시즌 6 「나의 음식 100개」에서 디저트를 받았습니다. 케이크 편은 이렇게 시작하고 이렇게 끝납니다. 케이크는 눈으로 먹는 음식이다, 라고요. 핀셋까지 써 가며 데코한 케이크를 보면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 든다고 적었습니다. 조각케이크의 잘린 단면이 그냥 예술이라고, 어쩌면 이렇게 층층이 쌓았을까 감탄합니다. 가장 예쁜 하나를 골라 살짝 자르고 살포시 입에 넣으면 구름을 머금은 듯하다고요. 한 조각이면 충분하다고 썼습니다. 티라미수 편에서는 한동안 쇼츠에서 유행한 밈 이야기로 문을 엽니다. 하루 종일 흥얼거렸다고요. 그러다 그 이름이 나를 위로 들어 올린다는 뜻임을 알고는, 뜻이 좋으니 또 먹으러 가야겠다고 적었습니다. 한 편에 250자입니다. 읽는 데 1분이면 됩니다. 눈으로 먼저 먹은 열흘을 여기 두고 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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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로라 · 십나오 여유당 · 시즌 6 52회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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